갑작스러운 남편의 전근으로, 고민가에 넘어온 아야카. 하지만 오랫동안 빈집이었던 이 집의 다락방에는 남자가 서있었다. 어느 날 밤, 먼저 쉬고 있던 아야카가 남편의 기색을 느끼고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