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사했을 뿐인데 이토는 일찍 소리를 내고 있었다. 매일처럼 옆에서 들리는 싫은 아에기 목소리. 신경 쓰지 않게 무시를 결정해도 근근 건강해져가는 육봉 때문에 잠 부족에 빠져 있었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