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루한 날마다 질리지 않고 질려있는 루리는 어느 날 기차로 치매를 만난다. 갑작스런 공포로 목소리도 내지 못하고 폭유를 쏟아내어 치매의 좋게 되어 버린다. 도망치도록 귀가한 듯하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