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엄마 미안해, 내가 아프지 않으면, 좀더 여러가지 곳에 갈 수 있는데」 불치의 병에 걸린 아들, 현실을 받아들여 아들과 둘이서 살려고 결정한 어머니. 주치의로부터 몇몇 외출허가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