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젠가 자신의 방에 박혀있는 아들을 암시하는 어머니 스미카. 담임 교사의 설득에도 응하려고 하지 않는 아들. 그런 아들은 아들로 날마다 어머니와 키스의 꿈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이었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