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경이 쓰이는 아이가 있어. 아르바이트 끝의 편의점에 잘 오는 아이로. 짧은 밥인 청초한 분위기. 다리도 깨끗하고 젖꼭지하고 싶다. 그렇지만 보통으로 말하는 것도 부끄럽고. 그래서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