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년 전에 발생한 연속부녀 폭행살 사건. 세상을 진탕시킨 잔학한 범행 수법. 아직 잡히지 않는 범인을 세상은 증오를 담아 시리얼 킬러라고 불렀다. 때는 지나 사건의 재조사의 의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