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생 시절 수영 경기 대회에서 전국에 이름을 붙인 오하시 쿄코는 수영부 고문 교사로 모교 아타카 학원으로 돌아왔다. 과거의 명문 수영부도 지금은 존속의 위기에 처해 있었고, 쿄코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