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편이 실업해 집세 지불도 남지 않게 된 타치바나 부부는 대가의 신견을 찾아 집세 감액을 부탁한다. 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신견은 집세를 면제하는 대신 부부에게 살고 활동을 돕도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