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 감독의 아버지와 한때 여배우였던 어머니 아키코(사와무라)의 영향으로 스스로도 여배우의 길을 뜻하는 나오코(유메노)는 가족이 모여 친숙한 바에서 오디션의 합격 축하를 하고 있었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