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 날 마리아는 자신의 속옷을 훔치려고 했던 옆집의 아들을 잡았다. 기분이 강한 마리아는 옆으로 향해 부모님에게 사죄장을 쓴다. 평사하는 어머니였지만 표정이 일변, 마리아에게 덮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