심야, 조용히 잠들어 있는 주택가에 들어온 것은 귀찮은 오토바이의 소음과 소년들의 하비한 웃음소리. 남편에게 주의하도록 촉구해도 일 피로 탓인지 잡아주지 않는다. 그런 남편의 대응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