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 앞에 여자아이가 앉고 있던 「엄마와 싸움했기 때문에 조금 시켜줘」옆에 사는 학생의 강아지다. 호의로 집에 올린 것의 방을 마음대로 사물화해 밤이 되어도 앉고 폐하고 있다. 하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