옛날 내 대신 괴롭혀 버린 부드러운 동급생. 그것이 내 왜곡된 첫사랑이었다. 월일이 단 어느 날 우연히 만나는 두 사람. 그녀에 대한 연심과 사디스틱한 기분이 얽혀 나는 현실과 망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