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날부터 우리 부부의 관계가 망가지기 시작했다. 얼마 전부터 우리 집 정원의 손질을 부탁하고 있는 식목 장인의 조수 스기우라씨가, 설마 그렇게 큰 페니스를 하고 있다니 상상도 하고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