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제나 거리의 통근 전철이었을 텐데… 치매에 휘말린 그 날부터 모든 것이 일변했을까. 남편이 곁에 오려고 상관없이 만원 전철 속, 비난해 오는 치매의 비열한 행위에 분노를 기억하면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