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년 전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은 아야는 장례식 후 남편의 유영 앞에서 아들(카츠야)와 사랑해 버린 것에 후회하며 두 번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고 맹세한다. 아야는 카츠야의 의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