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신의 나도 살고 있는 친가에게 형부부가 이사해 온 이래, 형귀의 부인인 나나씨의 펀치라가 신경이 쓰여 어쩔 수 없다. 오늘도 스커트 차림으로 가사에 힘쓰는 모습을 보고 점차 비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