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후 8개월의 유부녀 모모는 '모유 기증자'로서 대기업 제약회사에 등록하지만, 기증자⇒행방불명의 도식에 시달리는 것이었다. 모유는 젖을 짜고 다져져 유선은 붕괴 직전! 경산부로 해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