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지산에게 만지기만 하는 아르바이트.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. 온 것은 제복 차림의 리노. 오지상은 그런 리노의 전신을 확인하는 것처럼 냄새를 맡는다. 대충 능숙하면 실식의 시간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