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 5년째. 오늘도 남편과 사소한 일로 싸움을 해 버렸다. 이번 달 몇번째일 것이다… 이제 우리 안 되는 것일까. 어리석은 일로 웃을 수 있었던 것이 먼 과거처럼 보였다. 「부인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