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층에 사는 공자씨는 무방비한 모습으로 언제나 나를 괴롭힌다. 언젠가 쓰레기 버리는 곳에서 다른 그녀의 드러난 가슴 팍을 숭배하는 것이 일과가 되어, 마음을 둘러싸고는 한숨을 쉬는...